아레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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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res Ludovisi Altemps Inv8602 n2.jpg|thumb|200px|아레스]]
'''아레스'''({{llang|el|'''Άρης'''}})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이다. [[로마 신화]]의 [[마르스]]와 동일시된다.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며 [[헤파이스토스]]와는 형제지간이다. [[올륌포스의 12신]]의 두 번째 세대<제우스의 둘째아이이자 차남>에 속한다. 창, 칼, 방패, 놋쇠 갑옷, 전차, 독수리가 대표적 상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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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는 동료 신들과 심지어 부모조차도 아레스를 좋아하지 않았다 전하며 그를 미치광이, 악의 화신, 파괴자, 피투성이의 살인마로 묘사한다. 서사시에서 수록된 트로이 전쟁에서 신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개별적으로 전투에 개입하였는데, 아레스는 정의와 명분, 특별히 정해진 진영이 없이 잔인한 전투를 즐기며 많은 살육을 하고자 하였다. 그러던 중 트로이의 편에 서게 된 아레스에게 그리스군이 고전하자, 그리스의 편에 서있던 아테나는 역시 같은 편인 헤라의 명령으로 [[트로이의 디오메데스|디오메데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어 그가 창으로 아레스의 복부에 상처를 입히도록 한다. 제우스는 아레스가 부상을 당한 채 큰 소리로 울며 돌아오자 이렇게 호통을 친다. "이 변절자야, 나는 올림포스의 신 중 네가 가장 밉다. 너는 전쟁과 싸움 밖에는 모르는구나." 더구나 아테나 역시 이복오빠인 아레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포악하고 사나워서 가까이 하기 어렵습니다. 오라버니의의 아우님이신 헤파이스토스 오라버니께서 모든 면에서 차라리 낫습니다."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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