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 두 판 사이의 차이

'''부교'''(浮橋)는 임시 교량을 뜻한다. 특히 [[배 (탈것)|배]]를 이용하여 만든 부교를 '''주교'''(舟橋)라고 한다.

 

최초의 주교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페르시아]], [[고대 그리스|그리스]], [[고대 로마|로마]] 등에서 세워졌다. [[한국]]에서는 [[조선]] 왕조의 [[조선 정조|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인 [[수원]]의 [[융릉]]에 행차할 때 주교를 설치했다는 기록이 있다.

 

군용 부교는 군대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교량이 끊어졌거나 없는 하천 등에 설치하며 주로 궤도차량에 싣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