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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몽골족은 [[동호족]]을 기본으로 북방에 존재하던 여러 이민족 [[북적]], 산융, [[흉노족]], [[돌궐족]]의 혼혈 민족이다.
중앙아시아
4~5세기 [[아틸라]]의 유럽 정복으로 상징되는 [[훈족]]의 서진, 그리고 중국에 남하하여 [[5호 16국]] 시대를 기점으로 [[흉노족]]은 사라지게 된다. 이 시점에 동호족이 흉노족이 중심지였던 [[바이칼]], [[울란바타르]]로 이동하였다. 이후 동호족과 이 지역에 남아 있던 [[흉노족]], [[말갈]], [[갈족]], [[타타르]]와 [[여진족]]과 [[만주족]], 중국에서 넘어온 [[한족]], [[러시아]]인들이 여러 시대에 걸쳐 [[몽골]] 민족에 흡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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