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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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자 ==
참여 연령대는 모집 당시 기준 17세, 18세에서 30세였다. 이 중 조선인 위안부들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경로가 존재하였다. [[일본]]이 군 공창제로서의 위안소를 설치하고 성노예를 [[일본인]] 창녀나[[창녀]]나 윤락녀만으로는[[윤락녀]]만으로는 부족하여 그 식민지인[[식민지]]인 [[조선]] 등의 여성들로 충당하려 했을 경우 종래 극소수밖에 없었던 색주가의 조선인 매음녀만으로[[창녀|매음녀]]만으로 충당하기에는 너무 부족했고 결국 일반 여성을 충당할 수 밖에 없었다.<ref name="kangman29">강만길, 《21세기사의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도서출판 삼인, 1999) 29페이지</ref>
 
첫째는 종래의 색주가, 사창가의 매음녀가 충당된 경우였으나 이는 극히 소수였다. 두 번째는, 일반 여성을 상대로 공공연하게 작부를 모집을 한 경우도 있었으나 역시 많은 경우는 아니었다.<ref name="kangman29"/> 셋째는, 가난한 집안의 소녀들을 상대로 [[일본]] 등지의 공장 여공으로 알선한다고 속여 선금을 주고 데려가 '성노예'로 충당하는 방법이 가장 널리 적용된 것이라 파악된다.<ref name="kangman29"/> 근로정신대에 동원되었다가 중노동과 기아 등을 견디지 못해 탈출했다가 실패하여 강제로 위안부로 편입되었다는 진술도 있다.<ref name="kangman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