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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오골계가 [[약용]], [[식용]] 이외에도 관상용 품종으로 인기가 많다. 이들은 관상용 및 애완용 닭으로 키워지기도 하고, [[동물원]]에서도 볼 수 있다.
=== 한국으로의 전래 ===
이 품종이 언제 한국에 전래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 말기 [[공민왕]] (恭愍王)때의 [[신돈]](辛旽)의 이야기에 오골계가 나오고 조선시대말 [[경주시|경주]]의 경주법주로 유명한 명문가인 최가에서 사육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사대부]] 집안에서 사육해온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오골계는 1925년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의 천연기념물 보존령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일제 해방이후인 1962년 [[천연기념물]] 제 135호 재지정되었다가 최근인 1988년에 [[절종]]하여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된 [[대라리 오골계]]도 실크형의 깃털을 가진 오골계인데, 사육 배경을 보면 경주의 명문가인 최가에서 기르던 것을 취종하여 권씨 집안에서 사육하였다고 한다.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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