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8일 (수) 13:39 판 편집 Perplexing (토론 \| 기여) 1,563 편집 잔글 다른 언어 추가 ← 이전 편집		2007년 9월 3일 (월) 15:50 판 편집 편집 취소 59.5.173.52 (토론) 편집 요약 없음 다음 편집 →
49번째 줄: [[1999년]] [[11월 21일]], 사쿠라바는 그의 같은 팀 동료를 이긴 [[호일러 그레이시]]와 대전하며 처음으로 [[그레이시 가문]]과 만났다. [[그레이시 가문]]은 [[브라질 유술]]로 종합격투계를 평정한 가문이었다. 사쿠라바는 라운드 종료 2분을 남겨 놓고 호일러를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갔고, 그에게 [[기무라 록]]을 걸었다. 사쿠라바가 계속 팔을 비틀고 있었으나 그레이시가 시합을 포기하지 않자, 시합 종료 2초를 남겨놓고 심판이 개입하며 사쿠라바의 서브미션 승을 선언했다. 이는 몇십년 동안 프로 격투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던 [[그레이시 가문]]에게 충격이었고, 격투계에 논란을 낳았다. [[그레이시 가문]]은 몇 초만 있었으면 시합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렸을 것이라며 심판의 판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 편, 사쿠라바가 서브미션 승을 이끌어낸 기술인 [[기무라 록]]은 전설적인 유도가 [[기무라 마사히코]]가 자주 사용한 기술이었고, [[호일러 그레이시]]의 아버지이자 [[브라질 유술]]의 창시자인 [[~~헬리오~~엘리오 그레이시]]가 [[1955년]] [[기무라 마사히코]]에게 패배를 당했던 기술이기도 했다. 일본 언론은 사쿠라바를 칭송했고 사쿠라바는 격투계의 슈퍼 스타가 되었으나, 그레이시 가문은 프라이드에게 분노를 표시했다. [[2000년]] [[1월 30일]], [[그레이시 가문]]은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호일러 그레이시\|호일러]]의 형인 전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FC]] 챔피언 [[호이스 그레이시]]를 프라이드 그랑프리에 출전시켜 사쿠라바 카즈시와 맞붙게 했다. 사쿠라바와 호이스는 각각 16강에서 [[가이 메즈거]]와 [[다카다 노부히코]]를 꺾었고, 같은 해 [[5월 1일]] 8강에서 만나게 되었다. 사쿠라바 카즈시와 [[호이스 그레이시]]의 싸움은 [[그레이시 가문]]의 요청에 의해 시간 제한과 레프리 스톱(심판에 의한 시합 중지)이 없는 특별 규칙으로 이루어졌다. 승부는 오직 서브미션에 의한 기권과 KO로만 끝날 수 있었다. 사쿠라바와 호이스의 싸움은 90분 동안 진행되었는데, 시간 제한이 없는 규칙은 균형 감각이 있는 사쿠라바가 아닌 호이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결국 호이스의 형제인 호리온이 링에 타월을 던져 기권 의사를 표시했다. 62번째 줄: 사쿠라바는 [[2006년]] [[5월 3일]] [[히어로즈 (격투기)\|히어로즈]] 대회에 돌연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링에 등장했고, 다음 날에 기자 회견을 가져 정식으로 히어로즈 이적을 발표했다. 사쿠라바를 [[프라이드 FC]]로 진출시킨 [[다카다 노부히코]]는 이적 발표 후에 인사를 하러 나타난 사쿠라바에 분노했다.<ref name="heros_press">[http://www.boutreview.com/data/news05/060503heros-sakuraba.html 桜庭移籍について榊原DSE代表「家族に裏切られた気持ち」] </ref> [[2006년]] [[8월 5일]] [[히어로즈 (격투기)\|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에서 ~~케스터티스~~케스투티스 스미르노바스의 타격에 사쿠라바는 거의 실신 상태까지 몰렸지만, 마지막에 암바로 승리를 거두었다. 시합 중에 사쿠라바는 타격 때문에 의식이 나간 순간이 있었지만, 심판은 이 순간에 시합을 중지시키지 않고 스톱 돈 무브<ref name="stop_dont_move">선수가 시합이 계속 되기 어려운 위치(링 바깥)에 있을 때 양 선수가 취한 자세 그대로 시합을 잠시 멈추고, 머리가 링 중앙에 위치하게 한 후 시합을 재개하는 것. 주로 링을 사용하는 [[종합격투기]]에서 나타난다.</ref>로 시합을 다시 시작, 이것이 물의를 일으켰다. 보통은 선수 보호를 위해 그 순간 사쿠라바의 패배를 인정해야 했었다. 사쿠라바는 승리 뒤에도 연습 중에 구토를 하는 등 후유증이 나타났고, [[2006년]] [[10월 9일]] 열린 토너먼트 준결승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사쿠라바에 패배한 케스터티스 스미르노바스가 [[추성훈]]과 대전하게 되었다. [[2006년]] [[12월 31일]]에는 K-1 프리미엄 2006 다이너마이트!에 출장해 [[추성훈]]과 대전했지만, [[추성훈]]의 연이은 타격과 파운딩에 의해 TKO로 패배했다. 사쿠라바는 시합 초반에 태클을 들어갔을 때 추성훈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느껴 심판에게 시합의 일시 중지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파운딩을 맞고 있는 사이에도 심판에게 어필했지만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쿠라바는 시합이 끝난 뒤에도 추성훈을 가리켜 미끄러진다며 분노를 드러냈다.<ref name="sungh_saku">[http://sportsnavi.yahoo.co.jp/fight/k1/headlines/20070111-00000014-spnavi-fight.html 秋山は反則行為で失格、秋山vs桜庭はノーコンテストに=Dynamite!!"]</ref> 이후 [[추성훈#히어로즈에서의 크림 도포\|추성훈이 전신에 크림을 바른 것]]이 밝혀졌고, [[추성훈]]은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75번째 줄: == 바깥 고리 == * [http://www.saku39.com/ 사쿠라바 카즈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ero-s.com/06fightersinfo/03sa/09sakuraba/09sakuraba.html 히어로즈 선수사쿠라바 정보카즈시 프로필] * [http://www.prideofficial.com/free/fighters/details/1091605663.html 프라이드 선수 정보] [[분류:1969년 태어남]]

사쿠라바 가즈시: 두 판 사이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