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레스비히 공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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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레스비히'''({{llang|de|Schleswig}}, {{llang|da|Slesvig}})는 현재의 [[독일]]과 [[덴마크]] 사이에 걸쳐 있는 아이더 강 북쪽, [[윌란 반도]] 남쪽의 역사적 지명이다.
이 지역은 [[독일]] 북부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북부와 [[덴마크]]의 [[쇠네르윌란 주]]의 남부를 포함하는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이었다. 12세기 이래 공작령이 설정되어 [[덴마크]]의 국왕은 슐레스비히의 공작위를 겸해 왔다. [[1848년]], [[덴마크]]는 [[독일 연방]]이 혼란에 빠진 틈을 틈타(→[[1848년 혁명]]), 이 지역과 [[홀슈타인]] 공국을 병합하려 했다. 그 결과, [[1848년]]부터 [[1850년]]에 걸쳐 [[제1차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전쟁|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전쟁]]이 발발했으며, 전쟁은 [[1852년]]의 [[런던 의정서]] 체결로 마무리되었다. [[런던 의정서]]는 슐레스비히와 [[홀슈타인]], 두 공국은 여전히 [[덴마크]]의 국왕과 군신 관계를 유지하되, [[덴마크]]는 두 공국과 헌법적·국제법적인 분리 상태를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으며, [[덴마크]]의 왕위와 두 공국의 공작위를 계승할 사람으로 후일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9세|크리스티안 9세]]로 즉위할 [[덴마크]]의 왕세자 크리스티안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