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사랑방/2013년 제24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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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관에서 할 수 있는 결정을 중재로 끌고 가기 전까지도 사관이 결정을 못 내리는 것을 보면, 사관이 현재 얼마나 기능을 못 발휘하고 있는 공간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중재의 주체가 되고 있는 두 분 모두 이미 [[백:사관]]에 부의된 적이 있습니다. - [[사용자:Galadrien|Ellif]] ([[사용자토론:Galadrien|토론]]) 2013년 6월 13일 (목) 09:51 (KST)
 
==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
 
어제 아침에 [[사용자:Asadal|아사달]]님이 저에게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저에게 바로 이메일 보내기 기능으로 보내신 거라 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대체적인 내용은 제가 위키휴가 집행기를 사용해서 위키백과에 대한 편집을 중단하고 가람님의 차단이 풀린 이후에도 가람님의 토론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것에 대해 지적하면서, 저에게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하시는 내용이었습니다.
 
2월 이후로 거의 넉 달 이상 일반 문서를 열람하는 것 이외에는 위키백과를 거의 들르지 않았기 때문에 대체 지금 일이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알 수 없어서 그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중재위원이 공개되지 않은 연락 수단을 이용하여 타 사용자에게 분쟁에 휘말려들기를 요청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백:중재 절차]]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중재위원은 어떠한 분쟁에도 자신이 최종 '해결자'로서 개입해야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평상시에도 최고 수준의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아사달님의 메일에서는 그 분쟁들이 정확히 어떤 주제에 관한 분쟁인지, 가람님의 주장이 옳은 주장인지 그른 주장인지, 토론 태도가 어떻게 나쁜지 상세는 하나도 쓰여 있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가람님의 토론 태도가 나쁘다는 식의 서술만 하시고 말미에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기 바란다는 요청만 쓰여 있었지요. 물론 좋은 뜻으로 보아야 하겠습니다만, 이 메일을 받고 처음 든 생각은 "왜 편들어달라고 하시는 거지"였습니다.
 
중재위원이 다른 사용자에게 사적으로 접촉해서 편들어주기를 간접적으로 요청하고, 위에 있는 사랑방 토론들이 반 이상 합의에 도달하기는 한참 먼 상태에서 불필요한 분란으로 번지는 이 상황이 정상적인 것인가요? 넉 달 만에 다시 들어와서 잠깐 사랑방의 토론들을 훑어봤는데 저로써는 뭔가 위키백과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의심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Mintz0223) --[[특수기능:기여/61.39.55.25|61.39.55.25]] ([[사용자토론:61.39.55.25|토론]]) 2013년 6월 13일 (목) 13:5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