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의료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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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이종욱은 형편이 넉넉치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움을 겪으며 대학교를 마쳤다. 대학교를 거치면서 여러 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고 그곳에서 부인인 카마라키카부라키 레이코(鏑木 玲子) 여사를 방문했다. 당시 레이코 여사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들을 돕고자 [[로마 가톨릭교회|천주교]] 봉사자의 자격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방문했다고 한다. 레이코 여사는 아직도 [[페루]] 수도 [[리마]]에 있는 슬럼가이자 판자촌인 [[카라바이요]] 에서 여성과 아동 보호를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명의 아들이 있을 뿐이며 이름은 "타다히로 리(Tadahiro Lee)"로 한국 이름은 이충호이다.
 
[[1981년]] 레이코 여사와 함께 [[태평양|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인 [[아메리칸사모아|미국령 사모아]]로 건너간 그는 [[한센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당시 사모아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의료의 혜택을 전혀 누릴 수 없었다. 그는 [[린든 B. 존슨|린든 존슨]] 병원(Lyndon B. Johnson tropical medical center)에서 [[1983년]] [[5월 26일]]까지 일하면서 "아시아의 [[알베르트 슈바이처|슈바이처]]"라 불리게 된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34474 "사모아는 '닥터 리'를 잊지 못합니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