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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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4월]] ‘유고슬라비아 공산주의자동맹’ 제7차 전당대회에서 채택된 새로운 강령은 유고슬라비아의 [[이데올로기]]적인 입장을 명확하게 표현한 것인데, 코민포름에 의해 수정주의라고 신랄하게 비판받았다. 그러나 유고슬라비아는 그 후에도 꾸준히 독자노선을 견지하였다. [[1961년]] [[9월]] [[베오그라드]]에서 제1차 비동맹국회의를 개최하였으며, [[1963년]] [[4월]]에는 독자노선을 굳히는 새 헌법을 제정하고 국명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으로 바꾸었다. [[1964년]] 제7차 전당대회를 통해 티토를 서기장에 재선시키고, 경제자유화와 당조직의 민주화·자유화 등의 개혁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 평가 ===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
엄격하고 경직된 관료조직 중심의 [[스탈린]]식 공산주의 체제를 거부한 유고슬라비아의 독자적 공산주의 노선은 [[서유럽]]의 많은 [[지식인]]들과 [[여론]]으로부터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