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키르히호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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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 구스타프 키르히호프 (1824-1887)
|태어난 날 = {{출생일|1824|3|12}}
|태어난 곳 = [[동프로이센]], [[
|죽은 날 = 1887년 10월 17일
|죽은 곳 = [[독일 제국]],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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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로베르트 키르히호프''' ('''Gustav Robert Kirchhoff''', [[1824년]] [[3월 12일]] - [[1887년]] [[10월 17일]])은 [[전기회로]], [[분광학]](分光學), [[흑체복사]] 등의 분야에 공헌이 있는 독일 물리학자이다. 그는 [[1862년]]에 [[흑체]]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낸 장본인이며, 전기회로와 [[열역학]] 분야에 서로 다른 두 개의 [[키르히호프 법칙]]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구스타프 키르히호프는 [[프로이센]]의 [[칼리닌그라드|쾨니히스베르크]]에서 법률가인 아버지 프리드리히 키르히호프와 어머니 조안나 비트케의 아들로 태어났다. [[1847년]] 쾨니히스베르크 알베르투스 대학을 졸업하고, 수학 교수인 프리드리히 리헬로트의 딸 클라라 리혤로트와 결혼한다. 같은 해 베를린으로 이주해서 [[브레슬라우]](Breslau, 현재의 Wroclaw)에서 교수직을 얻을 때까지 머무른다.
아직 학생이었던 [[1845년]] 현재까지도 전기공학에서 매일같이 사용되는 [[키르히호프의 전기회로 법칙]]을 식으로 정리한다. [[1859년]]에는 열복사에 대한 [[키르히호프의 복사 법칙]]을 내놓고 [[1861년]]에는 이를 증명한다. 브레슬라우에서 로베르트 분젠과 함께 분광학에 대한 연구를 하고 [[1861년]]에는 [[태양]]의 [[스펙트럼]]을 통해 태양의 화학적 조성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세슘]]과 [[루비듐]]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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