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베르그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58번째 줄:
 
또한 플라톤 당대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운동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없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정신과 물질의 잘못된 이원론을 그는 당대의 과학적 성취를 통한 근거를 통해 '정지'가 곧 인간 지성의 '영화적 메커니즘'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하나의 가상적 상태(예를 들어 [[세슘]]원자는 1초에 91억 9263만 1770번 진동한다)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실재로 가정하여 '애초부터 풀 수 없게 만들어진 문제' 임을 밝히고, 이후의 철학적 주류 담론을 무려 2000년간 지속되던 하나의 환상, 곧 '정지' 에서 '운동' 으로, 또한 이것이 기반하는 인식론의 주제를 '공간' 에서 '시간' 으로, 생명현상의 파악 과정에서는 그 근거를 '양'에서 '질'로 바꿔 놓았던 것이다.
 
== 명언 ==
"모든 개체를 평등한 관점으로 대할 수 없다면, 특정 개체만 편애하는 것이 멍청한 짓임을 인정해라."
앙리 베르그송 - 1926
 
== 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