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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6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에 당선되고, [[1951년]] [[8월]] 다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되었다. [[1951년]]에 병사하였다. 여기에 대해서 같은 해 [[8월 16일]] [[청천강]]에서 사고로 익사하였다는 주장이 있다.<ref name="비전1">정경모, 찢겨진 산하 (기획출판 거름, 1986) 195페이지</ref> 장례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장으로 치러졌다.
 
=== 사후 ===
[[1951년]] [[9월 7일]] [[평양]] [[모란봉 지하 극장]]에서 장례식을 마친 뒤 [[애국렬사릉]]에 안장되었다.
 
[[대한민국]]에서 [[1987년]] 이후 월북자에 대한 복권 여론이 나왔으나, '자발적인 월북자'라는 이유로 복권대상에서 제외되었고, [[대한민국]]의 [[건국훈장|독립유공자]] 서훈 대상에서도 제외되었다.
 
== 가족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