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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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의 여론 조작 의혹 제기와 경찰의 선거직전 수사 축소 ===
{{본문|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
[[민주통합당]]은 2012년 12월 11일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소속 심리정보국 공무원들이 국가정보원의 지시에 따라 인터넷에 게시글을 남겨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해당 활동에 참여한 국가정보원 직원중 1명을 지목했다. 그러나 해당 직원은 오피스텔에서 경찰과의 대치 과정에서 나오지 않았고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으나 박근혜와 문재인간의 마지막 TV토론 직후직후인 갑자기[[12월 16일]] 일요일 오후 11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였고, 박근혜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박근혜가 취임한 이후 문제의 직원을 포함한 국가정보원의 직원들이 여러사이트에 여론 조작 활동을 하였으며 특정 대선 후보에 유리하게 활동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더욱이 2013년 5월 27일에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서울수서경찰서]]에 자료를 뒤늦게 남기고, 노트북 하드디스크 분석 결과를 허위로 작성하여 넘긴 사실이 확인되었다. .<ref>정희완·이효상,[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0528060306998 서울경찰청, 국정원 댓글사건 분석 자료 일부만 넘겼다. 사이버분석팀장 삭제한 파일, 나머지 자료 가능성],경향신문, 2013년 5월 28일</ref><ref>김정필·정환봉,[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0528083014389 서울경찰청, ‘국정원 댓글’ 증거보고서 허위로 꾸몄다], 경향신문, 2013년 5월 28일</ref> 더군다나 경찰은 수사 당시 하드디스크 분석을 통해 문제의 직원이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고 정치적인 글을 남긴 사실을 알아낸 상태였으며, 분석 보고서는 수서경찰서에 주지 않고 폐기하였다.<ref>이윤상,[http://news1.kr/articles/1175796 김용판, 100여페이지 분석자료 폐기…수사방해 분석결과 나오기도 전 보도자료 작성],뉴스1, 2013년 6월 14일</ref>
 
== 기타 ==
* 일부 지역에서는 [[2012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12월 19일 재보궐선거|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