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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들은 강도 남작으로 알려진 인물들이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이 사회 각층에 걸쳐 상당한 자산의 부적절한 분배를 기져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에서 강도 남작이 존재하는 가혹한 현실은 19세기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소스 타인 베블런으로 하여금 《유한계급이론》을 쓰게 했다. 이 저서에서 베블런은 국제 은행가를 포함한 현대 실업가들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돈을 얻기 위하여, 억지스런 힘, 교활함, 충돌의 기술을 사용했으며, 스스로 물건을 생산하는 것보다 오히려 정복한 약탈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야만인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제학 교수인 로버트 하일브로 등 현대의 학자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강도 남작을 설명한다. 그의 논문 《세속적인 철학자들》(''The Worldly Philosophers'')에서 하일브로는 강도 남작은 경제력과 산업 지배권을 획득하기 위해 사기, 폭력, 납치와 남다른 부정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역사가들은 강도 남작이 그들의 산업 인프라와 교육에 중요한 투자를 했기 때문에 강대국 미국의 변화에 필수적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설가이자, 철학자인 아인랜드는 그런 인물은 ‘가장 훌륭한 수익’과 모든 역사적 경향에 따라 불가능한 생활수준을, 하늘이 도와준 나라에 제공했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살아온 인류 최대의 인도주의자이며, 최대의 자선가였다고 말하고 있다. 경제학자 토머스 디로렌조는 [[제임스 제롬힐]]과 [[존 록펠러]], [[코넬리코넬리어스 밴더빌트]] 등의 사업가는 대부분 자유 시장에서 합법적인 경제 수단을 통해 그들의 부를 획득했는데 강도 남작으로 불공평하게 불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정한 강도 남작은 국고 보조, [[보호 관세]]와 정부에 의해 실시된 [[카르텔]]을 통해 정치적 수단과 그들의 정치적 공범자로 자신들의 배를 채운 사람들이었다.
 
뉴욕시는 대형 건축물과 박물관의 다수, 특히, [[록펠러 센터]],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쿠퍼 유니온]], [[플릭 컬렉션]], [[카네기홀]], 그리고 [[뉴욕 공공 도서관]]은 이러한 인물들의 지원으로 소유하고 있다. [[앤드류 카네기]]는 문맹 퇴치를 위해 미국과 전 세계에 걸쳐 2,500여개의 공공 도서관 설립에 자금을 제공했다. [[존 모건]] 등의 인물은 “나는 공공 물건은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다.” 등의 무자비한 성명으로 가끔씩 유명세를 떨쳤지만, 그럼에도 불구 모건은 예술과 대학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