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네스크 미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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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네스크의 공예 ==
로마네스크 미술은 공예면에서는 특히 금공(金工)과 칠보(七寶)에서 장족의 발전을 엿볼 수가 있다. 금공에서는 마스강(Mass 江)의 계곡을 따라서 일어난 모잔파(派)의 활약이 뚜렷한 것이다. 금은상감(金銀象嵌)·보석·색유리 등을 금단조(金緞造)의 성적상자(聖蹟箱子)나, 십자가·성기(聖器)에 뛰어난 작품이 많으며, 12세기에는 명공(名工) 니콜라 드 베르단을 탄생시켰다. 프랑스의 리모지는 금공과 동시에 칠보공예의 중심지였다. 윤곽선을 남기고 판(彫) 금속판(金屬板)의 요부(凹部)에 불투명하게 만든 색유리를 녹여 넣은 독특한 기법(에마이유 샨루베라고 불리는)을 채택하여, 금속이 그리는 선과 윤곽선에 의해 둘러싸인 색면(色面)이 강하게 대비를 이룬 가운데 소재가 지닌 아름다움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상아판(象牙板)의 부조(浮彫)도 전시대(前時代)에전 시대에 이어 많이 제작되어, 조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