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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과정에서 [[친일파]]를 강력하게 숙청하였음을 공언하였다. 그러나 실상은 수많은 친일파를 요직에 등용했고 판단기준은 오로지 자신에 대한 충성도 일뿐이다. 결과적으로 북한은 그 당시 남한보다 훨씬 많은데다가 악질적이기까지한 친일경력자를 요직에 등용했다. 즉, 해방 직후 대한민국에서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친일파 청산이 훨씬 더 잘 이루어졌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권에서 기용한 친일인사로는 그의 동생 [[김영주]]가 [[일본군]]에서 헌병으로 복무하였고, 장헌근 사법부장은 일제 중추원 참의, [[강량욱]] [[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일제하 도의원, [[남로당]] 2인자 [[리승엽]]은 친일단체 [[대화숙]] 출신, [[정국은]] 문화선정성 부부상은 일제의 밀정, [[김정제]] [[민족보위성]] 부상은 일제 시대 관료, 조일명 문화선전성 부상의 친일단체 대화숙 출신 경력 등을 친일인사<ref name=autogenerated1>[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7284&C_CC=AZ 기자 趙 甲 濟 의 세 계 : Cho Gab-Je The Investigative Reporter's World<!-- 봇이 붙인 제목 -->]</ref> 로 지적하였다.
이는 명백한 오류로 김영주가 헌병으로 복무한적이 없을 뿐더러 그 헌병적에도 그 존재 자체가 없다. 그러자 헌병 앞잡이라고 다시 일컬어지는데 이는 이어령 비어령으로 그저 대상을 공격하려고만 한 말도 안되는 억지일 뿐이다. 또한 남로당 2인자라는 리승엽과 조일명이 대화숙 출신 경력이라고 하는데 사실 대화숙이라는 것은 독립인사들을 관리하기 위해 일제가 만든 단체라 그중 몇몇이 일제에 전향한 사람은 있지만 대다수는 자신도 모르게 대화숙에 가입되었으며, 또한 이는 명백한 독립인사라는 반증이다.
 
===== 한국 전쟁 직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