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 (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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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 The Westway''' (2012년)
: 2009년 재결성 후 《Fool's Day》 이후 2년 만의 싱글 곡. 《The Puritan》은 더블 A면. 당초 윌리엄 오빗에게 프로듀스를 의뢰했지만 결국 셀프 프로듀스 버전으로 발표했다. ‘West London’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Westway’가 모티브가 되었다. 이슬비가 내리던 날, 런던 시내 건물 옥상에서의 라이브 연주로 매우 피곤할 즈음, [[데이먼 알반]]은 애드립으로 가사의 '오늘 내가 사는 도시의 하늘은 파랬어 (There were blue skies in my city today)'이라는 문구를 '오늘 내가 사는 도시의 하늘은 흐렸어 (There were grey skies in my city today)'로 바꾸기도 하였고, 2012년 런던 올림픽 폐회기념 라이브에서는 '일요일에는 눈이 내린다고 했었는데 (Said snow would come on Sunday)'라는 문구를 '월요일에는 비가 내린다고 했었는데(Said rain would come on Monday)'로 바꿔 불렀다.
 
== 내한 ==
[[File:Blur Seoul gig poster Oct 21 1997.jpg|thumb|Blur Seoul gig poster Oct 21 1997]]
1997년 10월 21일, 정동문화회관에서 블러의 국내 첫 내한 공연이 있었다. 공연장은 약 2천여석의 규모로 2천여석의 자리를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고 하나, 실 관객수는 1300여명 정도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날 블러는 한시간 반이라는 공연 시간 동안 총 16곡을 불렀는데 첫곡으로 1997년 초에 발표한 5집 《[[blur]]》에 수록 된 〈Beetlebum〉을, 마지막 곡으로는 〈Song2〉를 선곡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4193118]". ''<공연평> 영국 브릿팝 대표주자 블러 내한공연'', 연합뉴스, 1997년 10월 21일.</ref> 당시 [[m net]]이 공연 실황을 녹화하여 방영하기도 했다.
[[데이먼 알반]]은 공연 전 [[경향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영화배우가 새로운 작품에서 변신을 보여주면 박수갈채를 받지만 가수의 변신은 많은 반발을 받게 된다. 언론이나 평론가로부터 우리의 음악이 어때야 한다는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다."라며 "우리의 음악은 우리가 결정한다."라고 음악에서의 밴드의 소견을 이야기하기도 했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0200032913100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10-20&officeId=00032&pageNo=31&printNo=16249&publishType=00010]". ''내한공연 갖는 팝그룹 '블러' 리더 겸 보컬 데이먼 알반 전화인터뷰'', 경향일보, 1997년 10월 20일.</ref>
 
== 수상 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