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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Channel Four Television Corporation
|개국일 =1982년 11월 2일
|구분 = 준공영방송/ 공익적 민영방송 <ref>정용준, '공익적 민영방송 모델, 가능성과 한계'(논문), [http://www.mediatoday.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6141 '방송환경의 변화와 공익적 민영방송의 가능성'](학술토론회), 한국언론재단, 2004년 2월 25일 개최 및 발표</ref>
|본사 =샬럿 거리 60번지, [[런던|런던 시]]
|의장 = [[:en:Luke Johnson (businessman)|Luke Johnson]] (2004년 1월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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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이름 =channel4.com
}}
'''채널 4'''({{lang|en|Channel 4 Television Corporation}})는 [[영국]]의 지상파 방송국이다.
 
== 개요 ==
제2의 독립적인 방송국 설치를 위한 '1980년 영국 [[:en:Broadcasting Act 1980|방송법]]'에 근거를 두고 1982년에 [[웨일스]]([[:en:S4C|S4C]])를 제외한 전국적인 방송으로 개국한 채널 4는, 당시 영국의 다른 방송들(특히 [[BBC]]와 ITV)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마가렛 대처|대처 정권]]의 '엔터프라이즈 정신'을 방송과 영화 제작에 적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출발하였으나, 특히 1980년대 말부터 높은 실업률과 사회 혼란 등에 의해 정치,사회,민족적으로 분열된 국가를 묘사하려는 감독 및 프로듀서들을 지원하며 권력(보수당 집권기 및 [[토니 블레어]] [[영국 노동당|노동당]] 정권의 [[이라크 전쟁|이라크전]] 참전 이후부터 현재까지)과 상업자본으로의 독립을 끊임없이 추구하고자 노력한 이 방송은,노력하였다. 오페라와 외국 영화나 스포츠 등과 같은 문화 관련 프로그램 및 소수취향을 위한 실험적인 보도물과 오락물 및 다큐멘터리들, 소수 인종을 위한 프로그램 등, 기존의 방송과 다른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섰으며, 특히 '장편 특집 영화'(feature film, 1982년부터 1997년까지 약 200여편의)에 많은 예산과 방송시간을 할애, 영국 영화영화산업 중흥에 큰 기여를 하였다.
 
1993년 '독립방송기관'(Independent Broadcasting Authority)의 지휘감독권 소멸 이후 설립된 '채널 4 텔레비전 회사'라는 비영리공익법인이 이 방송국의 소유권자이며, 이 방송의 감독권자인 'Ofcom'(영국 방송위)이 법인의 방송의이사진들을 감독권자이다임명한다. 2003년 영국 방송법의 (위탁)규정에 이 방송국의 헌장이 기술되어있다.
 
2000년대 초, [[대한민국]]의 [[경인방송]] 방송구조 개편 논의당시, 이 방송국은 '공익적 민영방송'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6141 "경인방송 모델은 한국 방송구조의 근본문제"], 미디어오늘, 2004년 2월 25일 작성</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