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라종합경기장 야구장: 두 판 사이의 차이

|개장 = [[1984년1983년]]

[[1983년]]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신축한 공설운동장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에 기부 채납한 야구장이다. 제주 오라종합경기장 야구장의 외야 관중석은 [[의암야구장|춘천 의암야구장]]처럼 의자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대신 얕은 잔디 언덕으로 마련되어 있어서 피크닉형 관전이 가능하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기후 특성상 바람에 민감한 야구장 중 한 곳이다.

제주오라종합경기장의 교통편은 유일하게 제주시내버스가 있으며, 다른 교통편은 없다. 좌우 펜스 100m , 중앙 펜스 123m이며123m로 [[1984년대한민국]]에의 야구장 중에서도 큰 건립되었다편이다. [[한국 프로 야구]]의 저변 확대 차원에서 1군 정식 경기가 분산 개최된 적이 있지만, 구장 안전 문제와 선수단 이동 불편 문제로 자주 열리지는 않고 있다.

이곳은[[1984년]] [[6월 17일]] 해태 - 삼성의 경기를 통해 처음 [[한국 프로 야구]] 경기가 열렸다. [[2008년]] [[5월 20일]]에는 [[넥센 히어로즈|우리 히어로즈]]가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 개최로 [[목동야구장]]을 사용할 수 없었을 때 6경기를 임시 홈 구장으로 대체하여 사용한 적이 있다. 이는 [[2006년]] [[7월 20일]] 삼성과 두산의 경기 이후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