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잘루트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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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모집하는 데 5년이 걸렸다. 그러므로 훌라구 칸이 1256년까지는 정복을 시작할 준비를 마치지 못했다. 페르시아의 몽골 본영으로부터 명령이 내려지자, 홀라구는 남진했다. 몽케칸은 저항없이 항복하는 이들에게 잘 대해주고 저항하는 자는 철저히 파괴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홀라구와 그의 군대는 자신들의 길을 가면서 그 시대의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왕조들을 점령하였다. 몽골군의 진로에 있던 다른 나라들은 몽골에게 국권을 양도하고 몽골군의 일부로 합류하였다.
 
원정군은 유목지역으로 가장 최적지였던 [[아제르바이잔]] 방면으로 진격하던 중 [[1260년]] 시리아 북부로 침공하여 [[알레포]]를 점령했다. 몽골군에게는 십자군이 시리아 북부에 세웠던 크리스트교도의기독교도의 여러 정권 및 키리키아-아르메니아 왕국, 거기에 쟈지라-아나톨리아 방면의 이슬람교도의 여러 정권이 복속하였다.
 
몽골군이 바그다드에 도착했을 때, 그들의 군대는 실리시아인, 아르메니아인, 그리고 심지어 안티오크 공국에서 항복한 프랑크 인의 군대도 포함되어 있었다. 페르시아에 있는 하쉬샤신이 함락되자, 500년된 바그다드의 아바스 칼리프 왕조는 파괴되었다.(1258년 바그다드의 전투)그리고 아이유부 왕조의 다마스쿠스 역시 함락되었다. 훌라구의 계획은 팔레스타인을 통해 이집트로 향해 남진을 하여 마지막 남은 이슬람 정권인 맘루크 왕조와 대치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