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카를로타 호아키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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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Carlota Joaquina.jpg
|작위=[[포르투갈의 군주 배우자|포르투갈 왕비]]
|배우자=[[포르투갈의 주앙 6세]]
|왕가=혼전:[[부르봉 왕가]]<br />혼후:[[브라간사 왕가]]
|출생일={{출생일|177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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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카를로스 4세]]와 [[파르마의 마리아 루이사 (1751년)|마리아 루이사 왕비]]의 장녀로, [[아랑후에스]]에서 태어났다. 카를로타의 친가 쪽 조부모는 [[스페인의 카를로스 3세|카를로스 3세]]와 [[작센의 마리아 아말리아]]였고, 외가 쪽 조부모는 [[파르마의 필리포|파르마 공 필리포]]와 [[프랑스의 엘리사베타]]였다. 카를로스 3세와 파르마 공 필리포는 형제였고, 그들의 누이 [[스페인의 마리아나 빅토리아|마리안나 빅토리아]]는 [[포르투갈의 군주|포르투갈 국왕]] [[포르투갈의 주제|주제 1세]]의 왕비였는데 카를로스 3세와 마리아나 빅토리아는 소원해진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정략결혼을 계획하였다. 그 결과 카를로타는 포르투갈의 왕자 주앙과, 카를로스 3세의 아들 가브리엘은 마리아나 빅토리아의 딸과 결혼하기로 결정되었다.
 
[[1785년]] [[5월 8일]] 카를로타는 주앙과 결혼하였고 3년 뒤인 [[1788년]] 왕태자 주제의 죽음으로 남편이 [[브라간사 공작]] 및 [[브라질 공작]]이 되면서 그녀 또한 포르투갈의 왕태자비가 되었다. 카를로타와 주앙은 성격이 맞지 않았고, 아홉 번째 아이가 태어나고서부터는 사실상 별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