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혹은 글렌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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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비 = 20,00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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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혹은 글렌다'''는 [[에드 우드]]가 각본, 감독, 출연을 맡은 1953년 [[엑스플로이테이션 영화]]이다. 주연은 [[벨라 루고시]]와 우드의 당시 여자친구인 [[돌로레스 풀러]]이다. 본래 제목은 《나는 내 성별을 바꿨어!》(''I Changed My Sex!'')이며, 《글렌인가, 글렌다인가?》(''Glen or Glenda?'')로도 부르지만 물음표는 영화 내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영화는 [[크로스드레싱]]과 [[성전환]]에 대한 [[다큐드라마]]로, 사실상 준자전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크로스드레서였던 우드의 관용에 대한 요구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최악의 영화 중 하나로 꼽히지만, 저예산 제작과 특유의 스타일로 [[컬트 영화]]로 재조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