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현 (1551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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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태어나,어려서부터 남달리 재주가 뛰어나 10여세에 [[경사]](經史)에 통달하였다. 15세에 [[승보시]](陞補試)에 장원하면서 문장을 떨쳤고 사계 [[김장생]]과 우의를 맺었다.<ref name=or/>
[[1570년]](선조 3) 진사시에 입격하여 진사가 되고, [[1576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 정자에 보임되었으며, 다음해 저작(著作)으로 승진하였다.
[[1579년]] 박사(博士)와 승정원주서(承政院注書) 겸 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에 임명되었고, 다음해에 경성판관(鏡城判官)으로 외직에 나가 유학을 진작시켰다. [[1583년]] 사헌부지평으로 들어와 호조·예조·공조의 정랑(正郞), 공조좌랑과 군자감(軍資監)의 정(正) 등을 지냈다. [[1584년]] 종계변무사(宗系辨誣使)의 질정관(質正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다시 지평이 되었다가 은계도찰방(銀溪道察訪)으로 좌천되었다. 그 뒤 다시 지평을 지내고 배천군수로 나갔다가 3년 만에 전직되어 경력(經歷), 집의, 사간과 사재감(司宰監), 군자감(軍資監)의 정(正)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