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글래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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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에는 [[5월]]까지 6승 0패로 이달의 투수를 받고, 자신 인생에서 처음으로 올스타전 출전과 함께 선발투수라는 소임을 맡게 된다. 그리고 시즌을 끝낼 당시의 성적은 20승 11패, 방어율 2.55라는 엄청난 성적과 함께 다승왕의 타이틀을 따낸다. 그리고 작년에 최하위였던 팀은 9년만에 리그우승을 차지한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2패를 했지만, 팀은 33년만에 [[애틀랜타]]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리그우승을 한다.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는 1승 1패를 했지만, 팀은 3승 4패로 아쉽게 패퇴하고 만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처음으로 [[사이 영 상]]을 수상했다. [[1992년]]에는 [[1954년]], [[1955년]]에 2년연속으로 올스타전에서 선발로 출전한 [[로빈 로버츠]]이래 처음으로 2년연속으로 올스타전 선발로 뽑혔지만, 1회 1아웃부터 7연속으로 안타를 맞는 등 2회도중까지 5실점의 난조를 보였다. 시즌에서는 20승 8패, 방어율 2.76과 리그 최다인 5번의 완봉을 기록하며, 팀의 2년연속 지구우승에 공헌한다. 전년과 같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대결이 되었던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1차전에 선발등판하여 4안타 무사구 1실점으로 완투승을 했지만, 팀은 3승 4패로 패퇴한다. [[사이 영 상]]의 투표에서는 [[시카고 컵스]]의 [[그레그 매덕스]]에 이어 2위가 됐다.
 
[[1993년]]에는 [[그레그 매덕스|매덕스]]가 팀에 합류하고, [[존 스몰츠]], [[스티브 에이버리]]와 함께 '''4천왕'''이라고 불린다. 22승 6패, 방어율 3.20을 기록하여, [[1967년]] ~ [[1972년]]사이에 [[퍼거슨 젠킨스]]가 3년연속 20승 이상을 기록 한 이래 처음으로 3년연속으로 20승을 기록하며, 동시에 3년연속 다승왕도 딴다. [[1994년]] [[8월]]에는 노사협상이 결렬되고, 선수들은 동맹 파업을 결행한다. 그와 동시에 [[메이저리그]]선수회의 회장이였던 글래빈은 팬으로부터 노여움을 샀다. 동맹 파업이 해제되었던 [[1995년]]에는 선발등판을 할 때마다 야유가 쏟아졌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는 2승 2패로 활약하여 월드시리즈MVP를 수상한다. 그와 동시에 팀은 연고지를 옮긴지 38년만에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됐다된다.
 
== 수상 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