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왕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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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왕국''' ({{llang|de|Königreich Hannover}}) [[나폴레옹 전쟁]]으로 해체된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선제후령|하노버 선제후국]]의 뒤를 이은 [[하노버 왕가]]의 왕국이다. [[1814년]] 10월 [[빈 회의]]에 의해 성립이 결정되었다. 하노버 선제후국(공식명칭은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선제후국)이 왕국으로 승격됨으로써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영국]]의 왕이자 하노버 선제후였던 [[조지 3세]]가 하노버 국왕이 되었다. 하노버 왕국과 영국 사이의 [[동군연합]]은 [[1837년]]까지 유지된다.
 
하노버 왕국은 다른 38개의 주권국가들과 함께 [[독일 연방]]에 가맹하였으며, 가맹국 중 [[오스트리아 제국]], [[프로이센 왕국]], [[바이에른 왕국]]에 이어 4번째로 넓은 면적을 차지했다. 그러나 하노버 왕국은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 중 오스트리아 제국 편으로 참전했다가 프로이센에 병합당하여 프로이센 왕국의 지방인 [[하노버 주]]가 된다. 이후 [[독일 제국]]의 프로이센 왕국 내 한 지방으로 존속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프로이센 왕국이 망하여 [[프로이센 자유주]]가 되자, 프로이센 자유주 내의 한 지방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프로이센 자유주가 해체되자, [[1946년]] 분리되어 하나의 독립된 주가 되었으나 곧 [[니더작센 주]]에 합쳐져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