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테오: 두 판 사이의 차이

'''디모테오티모테오''' 또는 '''디모데'''({{llang|el|Τιμόθεος|티모테오스}}, '하느님의 사랑을 받다', [[17년]]~[[80년]])는 [[신약성서]] [[사도행전]]에 나오는 인물이다. 교회역사에서는교회사에서는 기원후 [[80년]] 별세한순교한 1세기 교회의 [[주교]](감독)인데으로, 65세에 [[에페소스]](에페소, 에베소)의 주교가 되었다고 한다. [[로마 가톨릭교회]]([[동방 가톨릭교회]] 포함), [[동방정교회]], [[성공회]], [[루터교]]에서는 디모테오를 [[성인 (종교)|성인]]으로 존경하여, 가톨릭교회와 성공회의 경우 디모데와 디모테오를 신명(信名, [[세례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17년]] [[소아시아]] 남부 지방 [[리스트라]] 출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 시절 어머니 오이니게와에우니케(유니게)와 숙모조모 로이스가 [[유대교유대인]]이여서 신자라 천주십계와[[십계명]]과 [[모세]]의 율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후 [[파울로스|성 바울로]]가 [[45년]] ~ [[46년]]에 [[사도 바오로의 첫 번째 전도 여행|첫 번째 전도 여행]] 도중 [[리스트라]]를 방문했을 때 그의 집에 유숙하게묵게 되는 것을 인연으로 성세를세례를 받게 되었고 바울로는파울로스는 디모테오를 매우 신임하게 되어 [[사도 바오로의 두 번째 전도 여행|두 번째 전도 여행]]에서는 동반까지 하고 [[사도 바오로의 세 번째 전도 여행|세 번째 전도 여행]]에서도 선구자로서 [[예루살렘]]까지 같이 가게 되었다.

그러나 [[예루살렘]]으로 간 [[파울로스]]가 체포되어 가이사랴카이사리아 감옥에서 2년을 보내게 되면서 떨어져서 [[에페소스|에페소]]로 돌아왔다. 그리고 [[에페소스|에페소]] 교회의 주교로 임명되었고 [[파울로스]]로부터 2개의 편지를 받아 더욱 복음 선교에전파에 힘썼다.

[[파울로스|성 바울로바오로]]가 순교한 후 [[에페소스|에페소]]에서 디아나 여신의 제사에서 그 여신이 우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지적하자 이에 광분한 군중들에 의해 곤봉에 사정없이 맞아 순교하였다.

사도행전 16장 1절과 [[바울로바오로 서신서서간]]에 따르면 디모테오는 [[예수]]를 믿는 유대사람인유대인 유니게와에우니케와 [[그리스]] 사람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할머니 로이스도 예수를 믿는 [[유대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사도 바울로는파울로스는 디모테오에게 보낸 서신에서 디모테오가 기독교그리스도인 집안에서 자랐음을 언급하고 있다.

사도행전의 기록을 보면, 디모테오는 리스드라를리스트라를 방문한 사도 바울로(바울)의파울로스의 눈에 들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디모테오가 리스트라와 이고니온에이코니온에 있는 교우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사도행전 16:2)

하지만 데리고 떠나기전에 [[할례]]를 베풀었다고 하는데,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디모테오의 아버지가 그리스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성서연구자들은 이에 대해 그 신빙성이 있는지 여부를 제기한다. 왜냐하면 바울로는파울로스는 갈라디아교우들에게갈라티아의 교우들에게 보낸 서신서에서서간에서 자신은 할례를 결코 준 적이 없다고 말하는 반면([[갈라디아]] 5:11-12),사도행전의 바울로는파울로스는 유대인들을 의식해서 할례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설명으로 신학자들은 [[루가루카]]가 사도행전을 쓰기 위해 입수한 정보의 신빙성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ref>{{문서 인용|저자=대구성서아카데미 성서공부자료|제목=〈디모데의 할례 사건〉 ([[사도행전]] 16:1-5)|발행일자=2005년 10월 10일}}</ref> → 반론 : [[갈라디아]] 5:11-12에서 바울로는 할례를 결코 준 적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