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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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3-12-12}}
{{다른 뜻 넘어옴|한국의 독립군|1930년대 활동하였던 무장 단체|한국독립군|조사=은}}
[[파일:Korean Liberation Army.JPG|thumb|300px|<small>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성립 전례식</small>]]
'''독립군'''(獨立軍)은 [[한국사]]에서 [[조선]]이 [[일본 제국]]의 식민 통치를 받고 있던 동안 조선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였던 무장 단체를 총칭하여 가리키는 단어이다. [[의병]]과 비슷한 활동 성격을 띠지만 한반도에서 일제를 몰아낸다는 뚜렷한 목적 의식이 있으며, 계획적인 훈련을 받고 전투용 무기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일반적으로 [[정미의병]] 이후 [[대한 제국]]의 해산 군대가 가담하여 의병의 전투력이 향상된 이후부터의 전투 단체를 독립군이라 칭한다.
 
==독립군의 성립==
{{참고|을미의병|을사의병|정미의병}}
{{부분토막글}}
 
==독립군의 활동==
===1900~1910년대의 독립군===
[[파일:Company of Korean rebels 1907 by F.A. McKenzie from Tragedy of Korea losslessrotate0 35cropped.png|thumb|300px|<small>[[1907년]] 해산 군인이 합류한 이후 의병의 모습.</small>]]1907년 [[한일신협약|한·일 신협약]] 체결 이후 대한 제국의 군대가 해산되었고,이 해산 군대가 의병에 가담하면서 의병의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의병 전쟁의 양상을 띠어 가게 되었고, 차차 이 의병이 체계적인 지도 체제를 갖추고 고도로 훈련된 전투 군대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시기에는 [[남한 대토벌 작전]] 이후 한반도 내에서 무장 독립 운동에 대한 [[일본 제국]]의 탄압이 강한 시기였으므로 [[간도]], [[만주]], [[연해주]] 등지로 독립군의 중심지가 이동하게 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민족 운동 단체들을 중심으로 독립군들의 기지 설립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의 민족 운동 단체이자 비밀 결사로 운영되었던 [[신민회]]의 경우, 남만주 삼원보 지역에 [[신흥 무관 학교]]를 세우고 독립군들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1920년대 [[서로군정서군]]의 기반이 된다. 북만주 지역에서는 대종교 단체인 [[중광단]]이 [[김좌진]]과 함께 의병들과 대종교도들을 규합하여 [[북로군정서군]]을 조직한다. 연해주에서는 1911년 [[권업회]]가 이동휘, 이상설 등에 의해 조직되어 광복군을 양성하기 위해 비밀결사인 양도호와 해도호를 운영하고, 1914년에는 동 단체에서 [[이상설]]과 [[이동휘]]를 중심으로 하는 [[대한 광복군 정부]]를 임시 정부로서 설립하게 되어 통합적 독립 전쟁에 대한 시도도 이뤄지게 된다.
 
===1920년대의 독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