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르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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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화폐 통합은 1990 년 5월 18일에 동독과 서독이 동의 후 서명한 '화폐·경제·사회 통합조약' 에 규정되어 있는 내용이다. 화폐 통합에서는 주로 [[동독 마르크]]와 서독 마르크의 화폐 교환비율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인데 동독에서 사용한 마르크는 서독에서 사용하는 마르크에 대해 1:1~1:2 의 비율로 통합되었다.
 
*=== 과정 ===
 
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상황에서 동독 지도부의 해체는 가속화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콜 수상은 11월 28일 연방제 추진 10개항 통일방안(Zehn Punkte Programm)을 제시하였지만 이는 사실상 기존의 단계적 통일방안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 서독정부가 이 방안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에 착수하는 동안 동독의 정치적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했고 12월 20일 콜과 한스 모드로프 동독 수상은 드레스덴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90년 4월까지 양 독일간에 '조약공동체(Vertragsgemeinschaft)'를 구성할 것에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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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1990년 5월 18일에 동독과 서독이 '화폐 경제 사회 통합조약'에 서명하게 되고 6월 21에는 서독 연방의회와 동독의회가 각각 조약을 비준하고 다음날 서독연방평의회도 국가조약을 통과시켰다. 7월 1일부로 조약은 효력을 발생하였고 서독마르크가 양 독일의 공식 통용화폐가 되었다.<ref>동서독 화폐 경제통합과 서독의 국내정치: 국가조약의 체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3, 유소리</ref>
 
*=== 화폐 통합 이론 ===
 
언급된 화폐 통합의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단계적 통합론과 동시적 통합론으로 나눌 수 있다. 이에 관한 내용은 다음의 표로 정리할 수 있다.<ref>주독대사관, 「동서독 화폐통합」, 1993, p. 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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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콜 수상은 연방경제성과 경제자문위원회가 제시한 ‘선 경제개혁, 후 화폐통합’이란 단계적 통합방안을 거부하고 동시적 화폐·경제 통합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통화기호}}
{{유로 문서}}
 
== 주석 ==
<references />
 
{{통화기호}}
{{유로 문서}}
 
{{기본정렬:마르크,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