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백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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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년]](아신왕 14) 9월, [[아신왕]](阿莘王)이 죽자, 아신왕의 동생인 [[훈해]](訓解)가 대신 정치를 하면서 아신왕의 아들 [[전지왕|전지]](腆支)을 기다렸는데,
아신왕의 막내동생인 [[설례첩례]](諜禮)가 자기가 왕이 될 욕심으로 훈해를 죽이고 자기가 왕이 되었다.
 
한편, 전지는 아버지가 죽었다는 부고를 왜국에서 듣고 왜왕에게 귀국을 요청하여, 100명의 호위병과 함께 백제로 귀국하러 떠나 국경에 이르렀는데,이르렀다.
이 때 해충이 와서 설례가첩례가 훈해를 죽였다는 사실을 고하면서, 경솔히 들어오지 말라고 충고했고, 그 충고대로 전지는 서해의 한 섬에서 대기했다.
마침내, 백성들이 설례를첩례를 죽이고 전지를 맞이하여 왕위에 오르게 하였고, 해충은 그 공으로 이듬해인 [[406년]](전지왕 2) 9월, 달솔(達率)에 임명되고, 한성의 벼 1천 석을 하사받았다.
 
1년 후인 [[407년]](전지왕 3) 2월에는 같은 해씨 일족인 해수(解須)와 해구(解仇)가 각각 내법좌평(內法佐平)과 병관좌평(兵官佐平)으로 임명되고, 왕실이 해씨 가문과 혼인을 하게 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