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유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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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연월일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소유자 = [[안중근의사숭모회]]
| 수량 = 1점
| 연면적 =
| 좌표 =
| 제작_시기 = [[대한제국시대]]
| 비고 = 기록유산 / 서간류 / 서예
}}
이 유묵은“언충신행독경만방가행(言忠信行篤敬蠻邦可行, 말이 성실하고 신의가 있으며 행실이 돈독하고 경건하면 오랑캐(야만)나라에서도 행할 수 있다)”이라 큰 글자(大字)로 쓰고 좌편에 작은 글자(細字)로 "경술삼월(庚戌三月) 어여순옥중(於旅順獄中) 대한국인(大韓國人) 안중근서(安重根書)"라 썼으며, 그 밑에 왼쪽 손바닥 도장(左手掌)을 찍었다. 종이의 규격은 종횡 137.0×34.1㎝로, 4매의 종이를 연접하였다. 글자의 크기는 큰글씨(大字)가 11.5×10.0㎝정도이고, 작은글자(細字)는 3.0×2.0㎝정도이며 왼쪽 손도장(左手掌)은 손금이 선명하게 찍혀있다. 서체는 보물 제569호로 지정된 유묵과 동일하며, 특히 "경술삼월(庚戌三月) 어여순옥중(於旅順獄中) 대한국인(大韓國人) 안중근서(安重根書)"는 "국가안위노심초사"(國家安危勞心焦思)라고 쓴 족자의 좌측과 가장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