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준 (1958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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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응 접대 논란 ==
해당 인물을 비롯한 법무부측 고위 인사 및 부장검사 100명 이상의 전·현직 검사들은 진주의 건설회사 사장으로 법무부 갱생보호위원을 일하였던 정용재로부터 향응 접대를 받은 걸로 전해지고 있다. 이 건설회사 사장 정용재는 향응 접대의 종류가 술, 숙박, 성 접대를 포함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해당 인물인 정용재는 부산지검에 변호사법위반으로 구속기소되었고 추가로 총경승진청탁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이를 눈감아 달라고 주임검사와 해당인물인 부산지검장에게 청탁하다가 거절당하자 광우병쇠고기 파동으로 검찰에 기소된 PD수첩에 검사들과 알고 지냈다는 사실을 제보하였다.
 
정용재는 이들 인물들의 리스트를 자체적으로 만들었는데 2007년도에도 자신이 부산지검에 변호사법위반으로 기소되어 법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았을 때 만들어 검찰과 법원 재판부에 제출하였던 바로 그 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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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 중에 박기준 검사장은 일방적으로 전화를 걸어와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담당 PD인 최승호에게 무례한 말투로 말했다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 말로는 "제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당신한테 경고했을 거야. 그러니까 쓸데없는 게 나가면, 물론 내가 형사적인 조치도 할 것이고 그 다음에 민사적으로도 다 조치가 될 거예요." 이어서 박기준 검사장은, "아니, 네가 뭔데? 너 저기 무슨 피디야? 피디가 검사한테 전화해서 왜 확인을 하는데?"라는 발언이 화두가 되었다.
 
박기준 검사장은 이 부분에 대하여 "정용재는 과거 아는 사람으로서 진주지청 근무시절인 20여년전 및 부산지검 부장검사시절인 7년전에 몇차례례 만나 식사한 일이 있지만, 금품수수수나 성접대를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 함께 술마신 것을 성접대라 하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구속석방 해달라 추가기소 말아달라'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니 허위 과장 제보한 것이다",

"정용재의 범법행위를 봐달라는 요구에 굴하지 않고 법과 원칙대로 하였는데 PD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걸어왔고 검찰에서 법과 원칙대로 구속기소한 사람의 허위 주장을 여과없이 묻는 PD에게 불편하였지만 정중하게 설명하였으나 다시 전화를 걸어와 감정을 자극하기에 나무란 것인데 이를 편집하여 PD가 왜곡 보도하였다"고 해명하였다 <ref>{{뉴스 인용
 
== 업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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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법무부는 PD 수첩에서 접대 대상자로 언급된 방송 박기준과 한승철(방송 당시 대검찰청 감찰부장)에게 면직 결정을 내렸다. 법무부에서는 이례적으로 평소의 양정과 달리 중징계를 하였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징계 수위와 관련해 면직은 해임과 달리 변호사 개업에 제한이 전혀 없어 수위가 낮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250000235&code=940301 경향닷컴 | Kyunghyang.com<!-- 봇이 따온 제목 -->]</ref>
 
[[9월 28일]]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해 온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28일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됐던 황희철 법무부 차관과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을 무혐의 처분하고, 한승철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등 4명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민 특검은 "혐의를 받은 검사들의 뇌물 액수가 검찰의 일반적인 처리기준에 비해 매우 적었지만, 특검의 취지를 고려해 기소대상자를 선정했다"며 "대법원 판결 등을 충분히 검토해 사법처리했다"고 밝혔다.
<ref>[http://www.siminilbo.co.kr/article.aspx?cat_code=01030000N&article_id=20100928161000262 특검, 범무부 차관 황희철· 前부산지검장 박기준 무혐의 처분<!-- 봇이 따온 제목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