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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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Emergency department gangnam severance.jpg|thumb|강남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 2014.]]
한국에서도 환자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된 응급조치를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각급 병원 [[응급실]]을 전전하고도 제대로 된 응급진료를 받지 못해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60 70년대를 거쳐 끊이지 않았다. 1979년 대한의학협회는 "야간구급환자 신고센터"를 운영하였는데 신고를 받으면 [[구급차]]를 출동시켜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이에 본격적인 응급의료체계의 수립과 전문적인 응급의료 도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기 시작했고, 1987년 3월 영동 세브란스 병원에 한국 최초의 응급의학과가 설립되었으며<ref>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소개. http://sev.iseverance.com/dept_clinic/center/emergency_care_center/intro/</ref> 1989년에는 대한응급의학회가 창립되었다<ref>대한응급의학회 연혁. http://emergency.or.kr/html/sub01_02_03.asp</ref>. 이후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 90년대 연이은 대형사고는 응급의료의 난맥상을 드러내면서 전문적인 응급의료와 응급의료체계의 도입이 절실함을 한국 사회에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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