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침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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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부터 집필이 개시되어 9년이 걸려 완성되었다. 당초 여러 권으로 출간될 예정이었던 장편을 출판사의 요청으로 줄여서 상하권으로 했다.
[[1973년]]에 [[고분샤]] 카파 신서판 소설 신작으로 상하 2권이 동시 간행되었다. 당초에는 삼만 부씩 발행하려 했지만, 판 수를 거듭할 때마다 출판 수가 증가해 상권 204만 부, 하권 181만 부로 합계 385만 부까지 발행해서 '공전의 대 베스트셀러'라고도 평가되었다. 고마쓰는 1억 2000만 엔의 수입을 얻고, 문단 부자 순위 5위에 등극하였다. [[1974년]]에는 제 27회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수상하였고, 제 5회
베스트셀러가 되어 고마쓰의 지명도는 상승했고, 일본 내에서의 SF 소설 인지도가 높아졌다. 베스트셀러가 된 배경에는 고도의 경제 성장과 관련이 있고, [[1970년]]의 [[1970년 세계 박람회|오사카 만박]]으로 대표되는 장미빛 미래 붐의 안티테제로서 등장한 것의 충격에 더해, [[1973년]]의 광란의 물가라고도 불린
[[1976년]]에는 [[:en:Michael Gallagher (translator)|Michael Gallagher]]의 번역으로 미국에서 'JAPAN SINKS'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난민이 되어
=== 줄거리 ===
지구 물리학 전공인 다도코로 유스케 박사는 지진의 관측 데이터로부터 일본 열도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직감하고는 조사에 나선다. 잠수정 조종사 오노데라 도시오, 조수 유키나가 노부히코 조교수와 함께 [[오가사와라 제도|오가사와라]] 근방 [[일본 해구|일본해]] 깊숙히 들어간 다도코로는 해저에서 기묘한 균열과 난니류를 발견한다. 이변을 확신한 다도코로는 데이터를 계속 모아 하나의 결론에 이른다. 그것은 '일본열도는 최악의 경우 2년 이내에 지각변동과 육지의 대부분이 해면
처음은 반신반의했던 정부도 일본국민과 자산을 해외에 탈출시키는 'D계획'을 입안·발동한다. 그러나 사태의 추이는 다도코로의 당초 예상을 넘은 속도로 진행되고 있었다. 각지에서 거대 지진이 잇따라, 거의 움직임이 없었던 휴화산까지 활동을 시작한다. 정예 스탭들이 필사적인 몸부림으로 D계획을 수행하며 국민들을 잇달아 해외 피난시킨다. 한편,
[[시코쿠]]를 시작으로
=== 설정 ===
기본적으로는 집필 당시의 시대 상황에 따랐지만, 어디까지나 가까운 미래의 사건이라는 설정을 위해서 집필 당시에는 아직 완성하지 않았던 시설 중 몇 개인가가 이미 가동하고 있는
== 1973년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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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
}}
[[도호]]의 제작과 배급으로 [[1973년]] [[12월 29일]]에 개봉되었다. 도호의 [[다나카 도모유키]] 프로듀서가 소설의 간행과 동시에 본작을
감독은 [[구로자와 아키라]] 작품으로 조감독을 맡은 경험이 있는 [[모리타니 시로]]를 발탁했다.
미국에서는 [[로저 코만]]에 의해 공개되었다. 할리우드 배우를 사용한 추가 촬영을 해
=== 스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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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스카 기지, PS1: 쓰지무라 마히토
* 라디오 아나운서: 사쿠마 이사오
※원작자 고마쓰 자신도 첫머리에서 오노데라와 요시무라가 협의를 하는 장면에서
※DVD판의 특전 영상에는 고마쓰와 다케우치의 대담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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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영화 ==
{{참고|일본 침몰 (2006년 영화)|설명=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도쿄 방송|TBS]] 등이 제작비 20억 엔을 투자하고, [[도호]]의 배급으로 [[2006년]] [[7월 15일]] 공개되었다. 감독은 [[1973년]]판의 영화를 '자신이 영화 제작을 뜻하는 계기가 된 작품'이라고 말하는 [[히구치 신지]]가 맡았다. 2006년 공개 영화에서는 일본 내 흥행 순위 제 4위인 수익금 53억 4000만 엔의 히트작이 되었다. 본작의 포스터는 [[일러스트레이터]] 오라이 노리요시가 그린 홋카이도, 도쿄, 교토, 규슈 지방의 '당지 침몰' 포스터가 4종류 작성되었다. 그것과는 별도로 [[주쿄권]]의 도호 선전부가 독자적으로 '나고야 침몰'의 포스터를 작성했기 때문에 예정에 없었던 나고야 붕괴
== 텔레비전 드라마 ==
[[1974년]] [[10월 6일]]부터 [[1975년]] [[3월 30일]]까지 일요일 20:00에 [[도쿄 방송|TBS]] 계열에서 총 26회가 방송되었다. 1975년 [[12월 31일]]에는 총집편이 방송되었다. 영화([[1973년]]판)의 유용한 컷에만 의지하는 일 없이 여기 저기에서 의욕적인 화면을 완성한 특수 촬영뿐만 아니라, 드라마 부분에도 고액의 예산이 소비되어 '캐스팅 비용만으로 1억 엔'이라고 한다(DVD 수록의 해설(정지화면)). 아래와 같은 주요 캐스트 이외에도 [[하마 미에]], [[쓰치야 요시오]], [[후지키 유]] 등 [[도호]] 특수 촬영 작품으로 친숙한 배우부터 시작해 호화로운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 회의 이야기를 장식했다. 또한 주제가를 노래한 [[이쓰키 히로시]]도 제 14화에 게스트 출연하였다. 덧붙여, 소설에서는 중반에 대지진의 발생에 의해서 대재해를 입은 도쿄가 마지막까지 피해가 없기도 하고, 유키나가 조교수가 이야기의 도중에 나오지 않게 되어(연기하는 호소카와 도시유키가 도중에 강판했기 때문에) 대신에 다도코로 박사에게 협력하거나 다도코로 박사에게 딸이 있다고 하는 드라마 독자적인 설정·전개가 있다. 또, 다도코로 박사는 원작과 달리 살아 남는다. 마지막 장면도 소설이나 영화와 큰 폭으로 달라 오노데라와 레이코가 생사
=== 스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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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디 ==
* [[일본 이외 전부침몰]]
:[[쓰쓰이 야스타카]] 작의 패러디 소설. 일본 침몰이 제 5회
* 일본 표류
:작가 본인에 의한 자기 패러디. 마쓰시로 군발지진을 조사하던 중 천공을 실시했는데, 어쩐지 부드러운 것과 맞닥뜨렸고, 동시에 일본 열도 모든 것을 격진이 덮쳐, 직후에 일본 열도는 남쪽을 향해 표류하기 시작한다. 지하에 메기가 있다는 것은 사실로, 일본 열도 아래에는 너무나 거대한 한 마리의 메기와 같은 괴물이 있었던 것이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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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만화. 제목은 '일본 조금침몰', 몇 차례에 걸쳐 연재되고 있었다. 국지적인 지반침하에 의해 일본이 80 cm만 침몰(침수)했다고 하는 설정으로, 그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작품.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제 21화 '안녕···노틸러스호'에서
== 관련 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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