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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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에 이르기까지==
 
1930년대가 시작되자, 모스크바 중앙 정부는 투르크멘 공화국을 자신의 통제하에 만들었다. 그 당시 [[소련 공산당]]의 국가적인 민족 정책은 투르크멘 정치 엘리트를 양성하고 [[러시아화]]를 이루어내는 것이다. 모스크바와 투르크메니스탄에 있는 슬라브인들은 정부 조직의 간부가 되었지만, 일반적으로 투르크멘인들의 지도력은 소련 정책을 강력하게 지지했다. 모스크바 중앙정부는 공화국의 모든 정치적인 행위를 장악했고, 고위 비서 [[무함멘트나자르 가프로프]]의 1980년대 중반에 부패와 스캔들 혐의로 축출된 상황을 제외하면 조용한 소비에트 공화국으로 남았다. 많은 사람들이 자력적으로 살았기 때문에,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주요 정책인 [[글라스노스트|개방]]과 [[페테스트로이카페레스트로이카|개혁]]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상당한 영향을 주지는 않았고, 지역의 거주민과 소련의 장관들은 개혁, 개방에 휩쓸리지 않았다. 그리하여 투르크메니스탄은 소련의 해체로부터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은 채로 1991년에 독립을 얻었다.<ref name= "independence">[http://lcweb2.loc.gov/cgi-bin/query/r?frd/cstdy:@field(DOCID+tm0017)]</ref>
 
1988년에서 1989년까지 소련을 구성하는 공화국들은 소련으로부터 주권을 요구했고, 투르크메니스탄의 지도부들도 모스크바 중앙정부의 착취적이고 투르크멘인들의 복지와 자부심을 해치는 정치와 경제 정책들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최고 소비에트 회의에서 만장일치 투표에 의해 1990년 8월에 독립을 선포했다. 1991년 8월 모스크바의 고르바초프 정권에 대한 쿠데타가 일어나자, 투르크메니스탄의 공산권 지도자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가 독립에 대해 국민투표를 했다. 공식적인 결과로는 약 9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독립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공화국의 최고 소비에트 회의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소련으로부터 독립에 대해서 할수 있는 행위가 거의 없어서 독립을 방관해야만 했으며 1991년 10월 27일 [[투르크메니스탄 공화국|투르크메니스탄]]의 공화국을 선포했고<ref name="independence" /> 그해 12월 25일에 독립을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