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말린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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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말린체의 원래 이름은 말리날리 테네팔(Malinali Tenepal)이다. 멕시코만의 소읍에서 [[나우아족]] 귀족 가문의 딸로 태어나 귀족으로서 교육을 받았다. 당시 [[아즈테카]] 사회에서는 귀족은 남녀 모두 기숙학교에서 다양한 교양을 쌓았다. 아버지가 죽자 어머니가 재혼하고 새로 아들을 낳았다. 아즈테카 사회에서는 여성도 재산을 상속하고 상속받을 권리가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는 자신의 재산을 새로 낳은 아들에게만 물려주기 위해 딸 말린체를 [[유카탄 반도]]의 [[마야족]] 귀족에게 노예로 팔았다.
코르테스가 유카탄 지역에에 도착하자 이미 한차례 스페인 인을 만난 적이 있던 마야족 사람들은 그들에게 우호의 표시로 선물과 여자 노예 20명을 바쳤다. 말린체는 그 20명 중 하나였다. 팔려온 다음날 기독교식 세례를 받고 그날 이후 말린체는 도냐 마리나라고 불렸다.<ref name=1,(출처: Revista Iberoamericana 21.2 (2010): 57-82 /ref>{{서적인용 |제목=Revista Iberoamericana 21.2 (2010). 57-82}}</ref>
나우아족 출신이며 마야족에게 팔여와 마야어를 할 수 있었던 말린체는 [[에르난 코르테스]]의 통역으로 코르테스의 신뢰를 얻게 되었으며, [[코르테스]]의 [[아즈텍]] 정복에 협력하였다. 이때문에 [[남아메리카]]에서는 현재도 말린체는 배신자의 대명사로 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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