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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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현재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법화경≫은《법화경》은 1236년에 간행된 ≪법화경≫과《법화경》과 1467년(세조 13)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법화경≫을《법화경》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이 송나라 계환(戒環)이 1126년(인종 4)에 저술한 ≪묘법연화경요해≫《묘법연화경요해》(妙法蓮華經要解) 7권본이다. ≪법화경≫에《법화경》에 대한 연구 주석서로는 신라시대 고승들의 저술을 비롯하여 중국 역대 고승들의 저술이 수십 종에 이르고 있다.
 
이 중 계환의 주해가 우리 나라에서 크게 유통된 것은 그 내용이 한국불교의 흐름과 일치하고 문장이 간결하며 이해가 쉽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현존판본을현존 판본을 살펴보면 고려시대 3종이고, 조선시대의 것이 117종으로 모두 120종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현존하고 있는 법화경판은 34종 3,036장이다.
 
오늘날 학자는 《법화경》을 [[대승불교]] 교단이 [[소승불교]] 교단과 갈라져 나오면서 형성된 경전으로 추정하며, 초기에는 [[운문]]의 형태로 암송되어 전래되어 오다가, 후에 서술형 문구와 운문의 형태가 융합된 형태를 띠게 되었으리라 추정한다. 따라서 오늘날 학자는 《법화경》은 《[[반야경]]》 이래로 등장한 [[대승불교]] [[대승경전|경전]]들의 최고 집대성이자 완성된 시기의 경전으로 그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ref>[[틱낫한]], 틱낫한 스님이 읽어주는 법화경, Opening, the heart of the cosmos ISBN 8976772059-0322</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