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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經筵)은 왕에게 [[유교|유학]]의 경서(經書)와 사서(史書)를 진강(進講)
==
요새 [[카톨릭]]의 성서봉독(聖書奉讀)이 이것이다. 유교는 정교일치(政敎一致)였던 바 그 경서(經書)와 사서(史書) 또한 정치(政治)를 다루면서도 교리(敎理)를 담고 있었다. 이러한 교리를 현현(現顯)하고 정치를 구현(具現)하고자 하였던 것이 경연(經筵)이다.
== 중국의 경연 ==
중국에서는 [[전한]]의 [[전한 선제|선제]]가 유자(儒者)들에게 석거각(石渠閣)에서 [[사서오경|오경]]을 강의하도록 한 데에서 유래하며, [[당나라]] [[당 현종|현종]]이 집현원에 시독학사(侍讀學士), 시강학사(侍講學士), 직학(直學) 등을 설치하였다. [[송나라]] [[송 태종|태종]]때 ‘경연’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원나라]]·[[명나라]]·[[청나라]]에서도 경연이 있었지만, 이는 형식적인 제도로 전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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