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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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碧骨堤)는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 위치한 저수지로 [[대한민국]] 저수지의 효시이고, 고대 수리시설 중 규모도 가장 크다. 축조 시기는 [[백제]] [[비류왕]] [[330년|27년(330년)]]으로 추정된다. [[호남 지방]](湖南地方)과 [[호서 지방]](湖西地方)의 호(湖)가 바로 벽골제를 가리킨다.
 
[[고려]] [[고려 인종|인종]] 때 수축하였다가 [[1146년|인종 24년(1146년)]]에 [[왕 (작위)|왕]]의 [[질병|병]]이 벽골제 수축 때문이라는 무당의 말로 일부를 파괴한 일이 있다. [[조선 태종|태종]] [[1415년|15년(1415년)]]에 [[국가]]적인 대규모 수축공사를 일으켜, 군정 만 명이 2개월 동안 주위 7만 7,406보, 높이 17척의 제방을 수축하여 몽리 수전은 [[충청도]], [[전라도]]에 걸친 방대한 지역으로 9,800결에 달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관리, 유지가 전폐된 이래 농민의 모경으로 지금은 거의 경지화되고 말았다. 이때의 석조수문과 기념비 등의 유물이 남아 있어 [[1958년]]에 기념비([[1433년]])를 [[대한민국의 사적|사적 제111호]]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