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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강수량이 많은 [[대한민국]]에서는 여러 단계에 걸쳐 농축시켜서 결정을 긁어내 얻는다. 천일염을 만들기 까진 10~20일이 걸린다. [[바닷물]](염도2)을 끌어올린 다음 단계별로 증발 시킨다. [[염도]] 27도 이상이 되면 물에 뜨는 소금꽃이 피며 결정이 맺히기 시작한다.소금이 완성되면 바닥에 가라앉는다. 이 소금을 창고에 쌓아놓고 약 1년간 간수를 빼면 염도 84~86도에 이르는 천일염이 탄생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그냥 증발시켜서 얻는다.
 
== 용도와 효능 ==
=== 쓰임새 ===
[[칼슘]],[[마그네슘]],[[아연]],[[칼륨]],[[철]] 등의 무기질과 수분이 많아 채소나 생선을 절일때 쓰인다.
=== 효능 ===
천일염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 미네랄 결핍이라고 전하고 있다. 최근 과학자들의 연구결과 인체의 미네랄 구성비와 가장 유사한 상태를 얻을수 있는 물질이 바닷물을 자연 그대로 증발 시켜서 만든 천일염이라는 연구가 발표되었다.<ref>{{뉴스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411297 |title=국산 천일염, 미네랄 많고 간 보호|publisher=연합뉴스|author=김재선 기자|date= 2006-09-14}}</ref>
천일염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이나 [[칼륨]]등은 몸속의 [[염화나트륨]]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f>{{뉴스인용|url=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121107181215 | title=영원히 심장에 남는 섬, 비금도와 도초도|publisher=프레시안|date=2012.11.07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