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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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연의]] ====
처음에는 장무(張武)의 말로 나오며, [[유비]](劉備)가 장무를 정벌할 때 [[조운 (촉한)|조운]](趙雲)이 장무를 죽이고 유비에게 적로를 바쳤다. 유비는 적로를 대단한 준마로 여기고 자신이 의탁하고 있던 [[유표 (후한)|유표]](劉表)에게 헌상하려 했지만, [[괴월]](蒯越)이 적로가 흉마(凶馬)라는 것을 유표에게 고해 유표는 적로를 다시 유비에게 돌려주었다.
 
이후 유비의 휘하에 있던 [[이적 (촉한)|이적]](伊籍) 또한 같은 이유로 유비에게 적로를 타지 말라고 간언했으나, 유비는 "사람의 목숨은 하늘의 명에 달려있는데, 어찌 말 따위가 사람을 해칠 수 있겠는가"라며 이를 듣지 않았다. 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