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 브리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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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영화 《십계》, 람세스 2세 역의 율 브리너
| 본명 = 율리 보리소비치 브리네르<br />Юлий Борисович Бринер
| 국적 = [[파일:Flag of the Far Eastern Republic.svg|22px|border]] [[극동 공화국]] → {{국기나라|소비에트 연방}} → {{국기나라|프랑스}} → {{국기나라|미국}}
| 출생일 = {{출생일|1920|7|11}}
| 출생지 = [[파일:Flag of the Far Eastern Republic.svg|22px|border]] [[극동 공화국]] [[블라디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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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당시에는 [[극동 공화국]]의 영토였다.)에서 광산 기사인 아버지와 [[인텔리겐치아]]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친할머니는 [[몽골족|몽골인]]이었으며, 조상 중에 [[롬 (민족)|로마인]]의 혈통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인 [[율리보리스 율리예비치 브리네르|보리스 브리네르]]는 [[대한제국]]으로부터 [[목재]]의 채벌권을 얻어 부를 얻었으나, [[러시아 혁명]]으로 몰락하여 광산기사로서 생계를 근근히 유지하였다고 한다. 율리가 3살 때 부모가 이혼하였고, 이후 [[만주]]와 [[일제 강점기|조선]], [[일본]]을 오가며 살다가, [[프랑스]]에 정착하였고, [[1940년]]에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당시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이었으므로, [[미국 육군]]에 입대해 심리전 부대에서 대 [[프랑스]] 선전 방송을 하였고, 전쟁이 끝나자 배우로 데뷔한다. 그의 가장 유명한 역은 뮤지컬 《왕과 나》에서 맡은 [[타이]]의 [[몽꿋 왕]] 역으로 이 역으로 생애 4,525번의 연극 공연을 했다. 또한 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왕과 나 (영화)|왕과 나]]》에서도 같은 역할을 하여 1956년 [[미국 아카데미상|아카데미]] 최고배우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독특한 목소리와 삭발한 머리로 유명한데, 《왕과 나》에서 맡은 역할 때문에 그 머리를 한 이후로 오랫동안 자신의 특징으로 그것을 유지했다. [[1985년]]에 암으로 사망하였으며 가족으로는 아들이 있었다.<ref>[[한국방송]] 세계는 지금 2010년 6월 16일자</ref>
 
== 주요 출연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