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36번째 줄: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여 주전으로 활약하던 중 계약 기간 만료로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리기 일주일 전 구단이 본인의 동의 없이 [[경남 FC]]로의 이적을 추진하자 이를 거부하였다. 전남과의 재계약 협상에도 임하지 않고 있던 중 선수 등록 기한을 넘겨 [[K리그]]에서 활약할 수 없게 되자 [[오스트리아]] [[그라츠 AK]] 행을 추진하였다. 이적 과정에서 전남이 이적 동의서를 발급해주지 않아 그라츠가 [[FIFA]]에 전남을 상대로 제소하는 등 마찰이 있었으나<ref>{{뉴스 인용 |제목 = <프로축구> 노병준도 '이적마찰'..오스트리아진출 난항 |url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060726133312632 |출판사 = 연합뉴스 |날짜 = 2006-07-26}}</ref> 이내 이적을 확정짓고 데뷔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되고 구단마저 자금난에 처하자 1시즌 만에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팀을 떠났다.
 
[[2008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으나 입단 한 달 만에 부상을 입어 3개월 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부상 복귀 후 리그 19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였다. [[2009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2009]] [[알 이티하드|알 이티하드]]와의 결승전에서 터뜨린 득점을 포함하여 총 4골을 기록하며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2009]] 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2009 시즌이 종료된 후 계약이 만료된 노병준은 포항으로부터 만족스러운 조건을 제의받지 못하자 해외 이적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풀럼 FC|풀럼]]과 몇 개의 중동 팀이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포항과 재계약을 체결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단독> 노병준, 포항과 2년 재계약 확정 |url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cateid=1171&newsid=20100119025204281&p=poctan |출판사 = OSEN |날짜 = 2010-01-19}}</ref> 그리고 [[2010년]] [[6월]] [[울산 현대]]의 [[이진호 (축구 선수)|이진호]]와 6개월 간 맞임대되었다. [[2011년]] 다시 포항으로 복귀하여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FA컵 (대한민국)|FA컵]]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3년 간 14경기에 출전하여 8득점을 기록하며 포항의 [[FA컵 2012]], [[FA컵 2013]], 2013 [[K리그 클래식]] 우승을 견인하였다.
 
[[2014년]] 2월, [[포항 스틸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대구 FC]]에 입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