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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북주 후주 고위'''(北齊後主高緯, 556년 5월 29일 ~ 577년 11월)는 북조 북제(北齊)의 제5대 황제(재위 : 565년 6월 8일 ~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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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주 후주 고위'''(北齊後主高緯, [[556년]] [[5월 29일]] ~ [[577년]] 11월)는 북조 [[북제]](北齊)의 제5대 황제(재위 : [[565년]] [[6월 8일]] ~ [[577년]] [[2월 4일]])이다. 자는 인강(仁綱). [[북제 무성제|무성제 고담]](武成帝 高湛)의 장남이다.
 
== 생애 ==
[[565년]] 부황인 고담에서 제위를 받아 즉위하였다. [[568년]]에 무성제 고담의 사망으로 친정을 하였다. 그는 어리석어서, [[화사개]](和士開), [[고나아굉]](高阿那肱), [[목제파]](穆提婆), [[한장란]](韓長鸞) 등의 간신들을 신임하였고, 국력을 크게 쇠약해졌다. 중신과 왕족들이 그들의 참언에 의해 살해되었고, 특히 곡률광을 숙청을 하고 난릉왕 고장공을 죽였다. 북주의 군사력이 약해졌다. 군사적으로 압도적이었던 진나라(陳)에게 영토를 빼앗기는 처지가 되었다.
 
북주가 쇠약해져 가는 것을 지켜 본 북주의[[북주 무제]] 우문옹(宇文邕)은 출병을 결심했다. [[575년]]에 북주군의 침공이 시작되면서 순식간에 영토를 잃고 말았다. [[577년]] 후주는 장남 고항에게 양위하였고, 북주군을 피해서 도피를 하지만 결국에는 부하들이 배신하면서 3월 청주(青州)에서 유주 고항과 함께 북주군에게 생포되었다. 그 후, 북제는 멸망하였다. 북주는 그에게 온공(温公)으로 봉해졌지만, [[577년]] 그의 일족과 함께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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