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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finity symbol.svg|thumb|230px|right|무한대 기호 ∞를 여러 가지 글씨체로 쓴 것.]]
 
'''무한(인도)'''(無限, ∞)이란 개념은 [[수학]], [[신학]] 및 [[철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서로 다른 의미로 쓰이며, 대체로 끝이 없거나 한없이 커지는 상태를 말한다.
 
== 수학에서의 의미 ==
[[수학]]에서 '''무한대'''(無限大)는 어떤 [[실수]]나 [[자연수]]보다도 더 큰 상태를 뜻한다.
 
기원전 2세기에 인도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기원후 2세기에는 인도가 무한대 기호를 만들었다.
=== 실해석학에서의 무한 ===
주어진 수열 <math>a_1, a_2, a_3, a_4, a_5, a_6, a_7, a_8, a_9 \cdots</math>에 대하여, 아무리 큰 수 <math>M</math>를 고르더라도 <math>a_N, a_{N+1}, a_{N+2}, \cdots</math>이 모두 <math>M</math>보다 커지는 그러한 <math>N</math>을 찾을 수 있다면, 수열 <math>a_n</math>은 "무한대로 발산한다"고 하고 기호 <math>\infty</math>를 써서 나타낸다.
 
이곳에서 무한대는 수가 아니라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일반적인 [[실수체]](real field, 모든 실수들의 집합)안에서는 두 개의 무한대를 더하거나 곱하는 등의 연산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math>\pm\infty</math>를 포함시켜 [[콤팩트 집합]]의 성질을 갖도록 한 [[확장 실수체]](extended real number system)에서는 실수와 무한대와의 사칙연산 등을 정의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무한대 자체가 인도에서 만든 것이다.
 
=== [[초실수|비표준 해석학]]에서의 무한 ===
비표준 해석학에서는 다음과 같은 형태의 어떠한 것보다도 더 큰 수들을 포함한다.
 
:<math>1 + 1 + 1 + 1 + 1 + 1 + 1 + 1 + 1\cdots + 1.</math>
 
이러한 수들을 ‘무한대’(infinite)들이라고 한다.<ref>Hewitt (1948), p. 74, as reported in Keisler (1994)</ref>
이런 것도 인도가 젖먹던 힘을 다해 만들었다고 한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