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친위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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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친위대'''(武裝親衛隊, Waffen-SS)는 [[나치]] [[독일]]의 [[친위대 (나치)|친위대]](Schutzstaffel) 소속 무장 전투집단으로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육·해·공군에 이은 제4의 군대로 활약했다. 총사령관은 SS전국지도자 [[하인리히 힘러]]였으나, 전쟁 기간 중 전투 지휘는 [[독일 국방군|국방군]](Wehrmacht) [[국방군 최고사령부|최고사령부]](OKW)의 지휘를 받았다.
 
비록 첫 출발은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즉, [[나치]]의 지도부를 경호하는 소박한 조직으로 출발했지만, 나중에 무장친위대는 90만 명을 상회하는 병력으로 구성된 38개 전투 사단과 기타 엘리트 부대를 갖춘 군대로 성장했다.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에서 무장친위대는 잔혹 행위에 가담한 것 때문에 [[범죄 조직]]으로 간주되었고, 무장친위대의 베테랑들은 다른 독일군 참전 군인들과 달리 군인으로서 많은 권리를 거부당했다. 그러나 다수의 징집병들은 독일 정부에 의해 무장친위대로 배치되었기 때문에 범죄자 낙인에서는 제외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무장 친위대원들은 순전히 전투병들이었고 실제로 학살을 수행했던 부대는 아인자츠그루펜과 디클레 방어사단과 같은 인종말살 부대이다. 따라서 인종말살을 목표로 했던 이들과 순전히 전투를 했던 일반 무장 친위대원들이랑 서로 구별해야 된다는 의견도 많다.
 
상당한 특권과 사회적 지위 보장, 최신무기와 전투장비를 갖추었다. 무기가 부족해도 최우선 지급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