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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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
* '''[[디락폴 디랙]]<ref>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901] </ref>'''<br />
1930년, 디락은[[폴 디랙]]은 우주공간에는 무한히 많이 존재하는 전자들이 무한히 많은 음의 에너지의 상태들 중에서 일부 상태들에만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닌 각각 상태들마다 한개씩 또한 하나도 남김없이 채우고 있다고 생각했다. 바닷물이 바다를 채우고 있듯이 전자들이 온 우주의 음의 에너지 상태에 채워져 있기에 이것을‘디락의이것을 ‘디랙의 바다’라고 부른다. 이 이론은 디락디랙 방정식에 대한 추측들 즉,
# 모든 전자들은 같은 에너지 상태에 여러개가 존재할 수 없다는 [[파울리의파울리 배타원리배타 원리]]를 따른다.
# 높은 에너지 상태에 존재하는 전자는 낮은 에너지 상태가 비어있을 경우 두 에너지의 차이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방출하고 낮은 에너지 상태로 간다.
을 잘 따르게 된다.
모든 음의 에너지의 상태를 전자들이 가득 메우고 있게되면 우주의 에너지는 음의 무한대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최저 상태가 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디락은디랙은 진공이라고 생각했다. 더나아가 디락은디랙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전자를 우주 공간에 무수히 많은 음의 에너지 상태를 전자를 다 메우고도 남는 전자들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런 전자들이 여러개가 존재하면 그 때 원자와 분자들을 전자가 구성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고로 완벽한 진공이란 음의 에너지의 상태에 전자가 하나씩 들어가 있고 남는 전자가 없는 아주 이상적인 것으로 설명하였다.
 
== 진공의 의미 ==
=== 서양철학의 진공 ===
[[아리스토텔레스]]는 [[매질]]이 없으면 물체의 [[속도]]가 무한해져서 [[모순]]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진공이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르네 데카르트]] 역시 진공이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보일]]과 [[홉스]]는 진공의 존재성에 대한 논쟁을 한참동안 벌인 적이 있다.
=== 이론물리학의 진공''' ===
이론물리학에서 진공은 [[에너지]]가 0인 상태를 뜻한다. [[에너지]]가 0이 아니지만 진공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상태를 가짜 진공(false vacuum)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