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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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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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발해의 역대 국왕|발해의 15대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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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거란족]]은 [[7세기]] 전·후반에 당나라의 지배를 받았는데, 당나라의 거듭된 혼란을 틈타 독립을 선포했다. 그들은 추장 [[야율아보기]]를 중심으로, 영토를 확장하였다.
같은 해 12월 을해일, 거란의 [[야율아보기]]는 어전회의에서 "서쪽은 제거했으나 동쪽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하였다. 곧 [[거란]]이 군사를 일으켜 [[발해]]를 침공한다. 12월 기유일, 거란군이 [[발해]]의 살갈산에 진출하였다. 같은 달 정사일에는 고령에 이르렀으며, 이 날 밤 [[부여부]]가 포위되었다.
같은 날 거란군은 [[발해]] 동평부에 진출하였으며, 하루 만에 동평부가 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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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정축일, 임금이 성문을 굳게 닫고 다시 응전 태세를 갖추었다. 하루 만에 [[거란]] 군대가 성첩을 넘어 황성을 함락시켰다. [[야율아보기]]가 말을 탄 채 황궁에 들어섰는데, 임금이 [[야율아보기]]의 말 앞에서 꿇어앉아 죄를 청했다. [[거란]]이 황족들을 포박하여 성 밖으로 끌고 나왔다.
2월 병오일, [[거란]]이 발해국을 동거란(東丹國,[[동란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황성의 이름을 천복성(天福城)으로 바꾸었다. 곧이어 [[거란]] 태자 야율배를 왕으로 봉하여 발해의 옛 땅을 통치하게 하였다. [[야율아보기]]는 임황(臨潢) 서쪽에 성을 쌓아 발해 최후의 임금 대인선을 유폐시켰다.
대인선을 오로고, 황후에게는 아리지라고 불렀는데, 오로고와 아리지는 [[야율아보기]]와 그 왕비가 [[발해]]의 항복을 받을 때에 탔던 두 마리의 말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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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관계 ==
* 아들?: [[대광현]](大光顯)▼
▲* 아들: [[대광현]](大光顯)
==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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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후임
|전임자 = [[대위해]]?
|후임자 =
|대수 = 15
|직책 = [[발해]] [[발해의 역대 국왕|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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