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랑 나흐 오스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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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본문|중앙유럽과 동유럽의 독일인 정착 역사|동방식민운동|프러시아프로이센}}
 
드랑 나흐 오스텐은 중세 독일의 [[동방식민운동]]과 관련이 있다. 이 "동부 식민지"는 [[슬라브인]]과 [[발트인]] 거주지역에 독일 문화, 언어, 주, 정착 등을 목표로 식민지화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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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세]](High Middle Ages)동안 [[신성로마제국]]의 [[라인란트|라인란트인]], [[플랑드르|플랑드르인]], [[니더작센|니더작센인]]들의 인구 증가로 인해 이들은 인구 밀도가 적은 [[폴란드]] 지역으로 정착했다. 이 운동은 독일 귀족 및 슬라브 왕과 공작, 중세 교회 등에 의해 지원되었다. 이 타협 대부분의 손실은 [[폴라브 슬라브인]](Polabian Slavs)과 이교도 발트인([[북방 십자군]] 참조)가 감당해야 했다.
 
후에 [[프러시아프로이센]] 될 [[고대 프러시아프로이센]](Old Prussians)라는이라는 이름의 이 점령 운동은 대부분이 이 사상을 바탕에 두었다. 중세의 끝이 다가올 때, [[튜턴 기사단]]은 [[콘라드 1세]]에 의해 북부 폴란드로 이동하여 남부 발트 지역을 강제로 점령하고 흡수했다.
 
18세기 후반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왕국]], [[러시아 제국]]에 의한 [[폴란드 분할]] 이후, 프로이센은 많은 폴란드 서부 영토를 얻었다. 후에 독일이 될 프로이센은 폴란드 지역에서 [[폴란드 분할 동안 폴란드인의 독일인화]](Germanisation of Poles during Partitions)로 폴란드 지역의 정치에 관여했다. 러시아와 [[스웨덴 제국]]은 튜턴 기사단이 정복했던 [[라트비아]] 및 [[에스토니아]]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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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랑 나흐 웨스텐 ===
[[로맨틱 민족주의|독일 민족주의자]](Romantic nationalism)들은 새로운 드랑 나흐 오스텐으로 폴란드의 "드랑 나흐 웨스텐"에 반대했다.<ref name="Best_2008"/><ref name="Hayes_1994">Bascom Barry Hayes, ''Bismarck and Mitteleuropa'', 1994, p. 17, ISBN 0-8386-3512-1, ISBN 978-0-8386-3512-4</ref>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으로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된 이후 폴란드는 [[독일 제국]] 동부 영토의 대부분인 [[포잔 지역]](Province of Posen), [[서프러시아서프로이센]], [[어퍼 실레지아 주]](Province of Upper Silesia) 등을 합병하여 새로운 [[폴란드 제2공화국]]을 건립했다. 서프러시아의서프로이센의 단치히 도시는 [[단치히 자유시]]가 되었다.
 
폴란드 잡지 [[워프로스트]](Wprost)에는 2002년 8월 드랑 나흐 오스텐과 드랑 나흐 웨스텐을 동시에 사용하며 독일 [[RWE]]가 폴란드 잡지사 [[STOEN]]를 인수했고 동독에는 폴란드 잡지사가 진출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ref>Paul Reuber, Anke Strüver, Günter Wolkersdorfer, ''Politische Geographien Europas - Annäherungen an ein umstrittenes Konstrukt: Annäherungen an ein umstrittenes Konstrukt'', 2005, ISBN 3-8258-6523-1, ISBN 978-3-8258-6523-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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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부 독일인의 추방 ==
{{본문|독일의 전 동부 지역|동유럽의 독일인 추방}}
인구통계학적 및 문화적으로 [[동방식민운동]]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종료되었다. 1945년부터 48년간 [[포츠담 회담]](Potsdam Conference)으로 결정된 [[오데르-나이세 선]] 동부의 [[독일인의 비행과 추방 (1945년-1950년)|독일인의 추방]](Flight and expulsion of Germans (1944–1950))은 "드랑 나흐 오스텐"을 완전히 끝나게 만들었다. 역사적으로 발트인들이 거주한 곳을 [[구 프러시아프로이센]]가 점령했고 드랑 나흐 오스텐으로 동화된 [[독일의 전 동부 지역]]은 [[폴란드]], [[러시아]], [[리투아니아]] 등이 분할 점령하여 각 민족으로 다시 채워지게 되었다. 오데르-나이세 선은 점차적으로 전후 모든 독일의 경계로 받아들어졌으며, 이 경계 넘어 재확장이나 재점령 의지를 낮추게 되었다. 옛 프로이센은 13세기 튜튼 기사단이 점령하여 이 세기 동안 동화되었지만 [[고대 프러시아어프로이센어]]는 17-18세기에 멸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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