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AT: 두 판 사이의 차이

'''법과대학원 입학시험'''({{lang|en|Law School Admission Test}}, LSAT)은 [[미국]]의 [[법과대학원입학위원회|법과 대학원 입학위원회]] (Law School Admission Council, [[LSAC]]) 주관 시험이다. 미국미국과 [[캐나다]] [[미국법학전문대학원|법과대학원]](law school)의 J.D.(법무박사) 과정 입학에 필요한 시험으로 점수는 120~180점 사이이다. 장문 독해, 논리추리능력을 측정하며 채점되지 않는 논술시험을 포함한다. 총 4시간이 소요되며 시험문항은 객관식 5지선다형에 99-102 문항 정도이다. [[한국]]의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는 LSAT을 모델로 하여 개발되었다.

1945년 [[콜롬비아 법학대학원|컬럼비아 법학대학원]] 입학 사정관인 프랭크 보울즈(Frank H. Bowles)는 미국 [[대학입학시험위원회]](College Board) 위원장인 존 스털네이커(John Stalnaker)에게 법학적성시험을 개발할 것을 논의하자고 제의하였다. 이 시험은 대학원 1학년 성적과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목표로 하였으며 이는 1학년 성적이 법학교육과 법조인으로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법학적성시험과 변호사 자격을 부여하는 사법시험의 분리를 명확히 하였다. 1947년 [[예일 법학대학원|예일]], [[하버드 법학대학원|하버드]], [[콜롬비아 법학대학원|컬럼비아 법학대학원]]의 대표들과 대학입학시험위원회 위원장 찬시(Chauncey)가 만나 단체별로 4,000 달러를 내어 시험개발에 사용할 것을 의논하였다. 이때 다른 법과대학원에 시험개발에 참여할 것을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미시간대학교 법학대학원]]을 비롯한 다른 여러 법학대학원에게 서한을 보냈다. 1947년 11월 10일 각 대학 대표가 [[뉴저지주|뉴저지]] [[프린스턴 (뉴저지 주)|프린스턴]]에 모여 시험의 내용을 협의하였고 시험실시를 공식화 하였고 48년에1948년에 첫시험이 실시되었다.